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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대통령 오늘 신년연설] “친서민 정책, 글로벌 외교 강화에 주력”
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10시 신년 연설을 통해 집권 3년차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. 청와대는 3일 낸 보도자료에서 “이 대통령이 20분간의 연설에서 올해를 ‘선진 일류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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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일제늑약 100년…한국 순교자의 성지 '양화진'
박근혜 전 대표의 선택은? 1월 3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. '글로벌 리더들의 향연'인 다보스포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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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‘법안 전쟁’끝내고 새해 맞은 정치권
개운한 한나라 “올해 지방선거 매우 중요” 1일 새벽까지 한바탕 예산과 법안 전쟁을 치렀던 한나라당이지만 동튼 뒤의 분위기는 달랐다.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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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원안보다 1조원 증액 … 4대 강 예산은 4250억 깎아
새해를 3시간여 앞두고 예산이 통과된 뒤 한나라당 지도부와 민주당 지도부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,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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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2010년 대한민국,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자
그림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오늘 아침의 태양은 특별히 새롭다. 21세기의 ‘새로운 10년(new decade)’이 시작된 것이다. 10년 전 인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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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한 많은 지방공무원 2000명 자리 바꾼다
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‘2010년도 SOC·지역경제분야 업무보고’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(왼쪽)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 이달곤 행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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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대운하, 물리적·시간적으로 못 해”
이명박 대통령은 30일 “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, 물리적·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”고 말했다.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토해양부·행정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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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의도 결렬도 아닌 ‘어정쩡한 예산 협상’
정운찬 국무총리(왼쪽)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김형오 국회의장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. 정 총리는 “의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”고 부탁했다. [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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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아듀~ 2009년, 3류 정치도 제발 안녕
2009년이 저물고 있다. 저무는 해와 함께 꼭 한 가지 묻어버리고 싶다. 한국 국회, 한국 정치판의 추한 장면들 말이다. 김형오 국회의장이 29일부터 의장석을 지키고 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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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한 해의 끝에서 생각하는 국격
이명박 대통령이 큰일을 했다. 시쳇말로 확실하게 ‘한 건’ 했다. 공사비만 200억 달러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(UAE) 원전 공사 수주라는 메가톤급 빅뉴스로 2009년 대한민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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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막걸리, 스토리를 팔자
앙((醠, 막걸리)은 천출(賤出)이다. 천출이 으레 그렇듯 세상 시고 달고 쓴맛에 통달했다. 앙의 맛이 ‘시큼털털달콤쌉싸라’한 것도 그래서다. 왕가의 자손인 ‘맑은 술(淸酒)’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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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돌아오자마자 “노조법 어떻게?”
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(UAE)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지원 방문을 마치고 28일 오전 귀국했다. 귀국 후 청와대로 돌아온 그는 노조법(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)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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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… 우울한 미국 연말
39세인 스콧 니컬러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북부 엘크하트 카운티에서 RV(레크리에이션 자동차) 공장 도색공으로 일했다. 지난해 연봉은 5만3000달러(약 6200만원)였다. 아내 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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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영산강이 울고 있다
눈이 많이 내렸다.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뚜껑이 없으면 좋겠다. 예결회의장에도 함박눈이 내려 농성하는 의원들을 덮었으면 좋겠다. 그래서 그들이 담요 대신 눈 이불을 덮고 밤하늘의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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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회 ‘과잉행동장애’ 어찌할까
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(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, ADHD)를 갖고 있다고 한다. 이런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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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에 두번 의사당 찾은 오바마, 의원들에 “타협해 달라”
오바마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건강보험 개혁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. [워싱턴 블룸버그=연합뉴스]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. 지난해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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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회 일 안 하면 초유 사태 피하지 않을 것”
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서울 등촌동 영구 임대아파트 가정을 방문해 김윤옥 여사가 직접 만든 밑반찬과 쌀을 선물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이명박 대통령과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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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권력형 비리 더 강력히 대처해야”
이명박 대통령이 23일 “권력형 비리, 고위 공직자가 포함된 사회지도층의 비리에 대해 검찰이 보다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”며 권력형 비리와 토착비리의 엄단을 지시했다. 법무부와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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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공무원 108명이 예산 빼돌리기 가담하고…”
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권력형 비리와 토착 비리의 엄단을 지시했다. 강한 톤이었다. 그간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‘친서민’ 기조와 비리 척결을 연결시켰다는 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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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세 번째 세종시 직접 설득
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 입장 발표 이후 처음으로 22일 충청권을 찾았다. 이 대통령이 이날 대전 유성구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대전·충남지역 인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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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‘19금(禁)’
1970년대 초 석유 파동 직후였을 것이다. 하굣길 전파사 TV 화면에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했다. 손에는 달걀 한 개가 들려 있었다. 그는 예의 카랑카랑한 쇳소리로 원고를 읽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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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광 목사 인터뷰 ②-] 김대중·노무현의 국정파행
서울 대치동에 있는 강남교회 김성광 담임목사의‘시사설교’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. 냉철한 소신과 거침없는 입담 덕분일까? 그의 이름 석 자 앞에‘논객’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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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서민파 ‘소통정치’한국의 원자바오 꿈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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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력 부재 한나라
답보 상태다. 돌파구도, 출구도 보이지 않는다. 예산 정국을 둘러싼 한나라당 얘기다. 정몽준(사진) 대표가 제안한 이명박 대통령·정세균 민주당 대표와의 3자회담도, 안상수 원내대표